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 나의 잣대는 공정성을 담보하지 않는다. 자식은 부모의 도움으로 교육받고 성장한다. 그럼에도 어른이 되면 마치 자신 혼자 자라고 자신 혼자 모든 것은 습득한 양 부모의 말을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도 어려울 때는 도와주지 않는 부모를 원망한다. 부모의 못난 과거는 ..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5.29
진리는 하나이면서 다른 이유. ◇◇ 진리는 하나이면서 다른 이유. 세상의 진리는 하나이지만 그 이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가 아니다. 마치 같은 경치를 보고도 어떤 사람은 아름답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볼 것 없이 공연히 눈만 버렸다 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사람마다 식..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5.22
<할 수 있을까?>와 <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한 노력은 그 결과에 상관없이 스스로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문이라면, <할 수 있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확신일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의문과 확신>이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차이에서 오는 심리적인 현상..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5.10
버림의 미학 ◇◇ 버림은 더 큰 것을 얻기 위한 과정이다. 나이가 들면 버려야 할 것이 많다. 물욕이나 명예욕도 버려야 하고 심지어 이성에 대한 사랑의 감정도 덜어내야 한다. 그렇게 버리고 버려서 가장 인간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상이나 사람에게 바랄 게 많으면 그만큼 세상이나 사람..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5.09
마음과 생각을 여는 하루. ◇◇ 신념의 변질을 경계하라.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장 경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고정된 생각, 즉 신념의 변질이 아닌가 싶다. 신념은 일반적으로 살아오는 동안 얻은 경험이나 지식을 통해 정립된 자신만의 생각이나 정의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고정되어 유연..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5.08
편안한 것이 최고다. ▶▷ 더러는 자신의 행동과 가치가 최고라는 자기애에 빠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힘들고 어려운 것들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실상은 아주 평이하고 사소한 것들로 채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소한 것들은, 항상 이슈화된 중요한 것들에 밀려 대수롭지 않게 여겨..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4.30
저 홀로 걸어라. ◇◇ 저 홀로 걸어갈 수 있는 사람만이, 인생의 멋과 맛을 느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저 홀로 세상을 살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세상은 서로 함께할 때 아름다운 것이라 말한다. 모두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 모두가 맞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홀로 ..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4.19
지나쳐 온 삶이 추억이 되었을 때 아름답다. ◇◇욕망을 개척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흔히 해결하기가 어렵고 힘이 들 때면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충고한다. 왜냐하면 마음이 간절히 원하는 일은 하다 설령 실패를 해도 후회를 남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는 사랑과 같은 감성적인 것은, 머리보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4.16
세상에서 가장 만나지 않아야 할 사람 인생은 단지 멋있으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인생은 혼자인 듯하지만 상대가 있기 마련이고 부딪쳐야하는 상황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인생은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에 그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데, 그 어찌 자신..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4.12
노력하는 자에겐 한계란 없다. ▶▷ 노력하는 자에겐 한계란 없다. 무슨 일을 하다 그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부분 그것을 자신의 무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성인이 되면 키가 더 자라지 않는 것처럼 육체적인 능력은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음도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지식이나 정보와 같은 .. ^*^ 낙 서 장/나의 명상록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