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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강릉 신복사지

◆ 강릉 신복사지 삼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강릉 신복사지는,강릉시 내곡동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 신복사의 사찰터이다. 강릉시 범일로 664번길 22(내곡동 403-2번지) 나지막한 구릉 산기슭에 있으며,창건 역사 및 폐사 시기 등 그 내력은 알 수 없다. 다만 신라 문성왕 때,명주 사굴산문을 개창한 범일선사(810~889)가,굴산사와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다.신복사지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과 1937년 '신복(神福)'이라는 두 글자가 새겨진,명문기와편이 발견되어 '신복사(神福寺)'로 부르게 되었다. 지금까지,두 차례의 발굴조사로,고려시대 초기의 전형적인 1탑 1금당 병렬식의 가람으로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고려시대 기와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절터에는 고려 전기의..

2026년, 강릉 장덕리은행나무​

◆ 강릉 장덕리은행나무 장덕리은행나무는,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은행나무로,1964년 1월 31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수령 약 800년으로 추정된다.나무의 높이는 22m, 가슴둘레는 9.8m에 달하며,가지는 동서가 26.5m, 남북으로 21.5m 정도 퍼져 있다. 이 은행나무는,지상에서 2∼3m의 높이에서,6개의 커다란 가지가 갈라졌는데,이 중 3개는 옆으로 쓰러져가고 있어, 1983년 수목받침과 보호책도 설치하였다.대부분 우리나라의 오래 사는 은행나무는 암나무인데,이 은행나무는 수나무로서 장수하고 있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삶의 이력-이미지

◆ 나는 어떻게 기억될까? 사람에게, 내일이 없다면,과연 산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주어진 하루하루를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살 것인가 하는 삶의 방식이나.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경제활동, 그리고 사랑과 행복이란,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과 욕망과 자아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이어질 것이다. 그 속에서,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바로 인연이다부모와 형제자매, 친인척과 스승, 친구와 동료, 선배와 이웃들......나를 중심으로 한 사랑과 우정과 같은 인과관계가 생기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활동과, 사람과 사람사이에 갈등구조도 생겨날 것이다. 나의 삶의 이력은,바로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나의 삶의 이력은 성공보다는 하루살기에 급급한 날이었다.대부분 목표를 세우고 살았다기 보..

2026년, 대관령수국정원-성산어흘리246

◆ 수국과 백일홍의 정원 성산어흘리246카페 오늘 여동생의 추천으로,강릉시 성산면 어흘리(보현길 27-24)에 자리한,대관령의 사계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수국정원 어흘리246카페를 방문했다.봄에는 진달래와 황매화, 여름에는 목수국과 백일홍,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국의 겨울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찾아오는 길은,강릉IC에서 우측으로 진출하면 대관령방면 국도와 만나게 된다.이 국도를 따라 잠시가다보면 우측으로 보광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이곳에서 보현사방면으로 약 3.0㎞ 가면 다시 보현사길과 명주군왕릉길이 보인다. 어흘리246카페는,이곳에서 보현사방향으로 좌회전하여,이내 다시 좌회전하여 숲속 경사로를 올라가면,동산 하나를 정원으로 만든 아름다운 수국정원 어흘리246를 만날 수 있다..

인고(忍苦)의 시간

◆ 인고의 시간 이 몸이 늙어 늙어온 몸은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도대체 무슨 삶을 살았기에 성한 곳 하나 없을까? 어찌하면 편한 잠을 잘까낮은 베게를 베다 아예 베게조차 없이 누워도목이며 팔이며 허리며 다리며 뼈 마디마디마다 아프다. 하나에 집중하면 고통이 덜어질까TV 드라마나 취미활동에 빠져보지만 그조차 한순간이다.파스에다 진통제에다 두드리고 주무르고 애써보지만 가시지 않는다. 병원에서도치유되지 않는 곳이 많아질수록 참기 어러운 고통의 시간도 늘어만 갈 것이다. 고통스러울 때마다가슴 먹먹해지도록 그리운 사람이 부모다.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그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견디셨을까? 긴 병에 효자없다란 말처럼늙어가는 고통은 당사자가 아니면 알지 못한다.부모님이 그러했듯이 나 역시 견뎌야 할 인고의 시간이다. 그..

2026년, 강릉 메타세콰이어 길-야경

◆ 강릉 메타세콰이어 길-야경 강릉 메타세콰이어 길은,오죽헌 건너편 강릉저류지에 자리하고 있다.이곳 메타세콰이어 길은, 오죽헌-강릉저류지-선교장-경포대-경포호-허균생가로 이어지는,강릉시민이 즐겨찾는 산책로 중, 경포벚꽃길과 더불어 연인들의 핫플레스이다.그러나 요즘은 이곳 저류지에 보트장을 만드느라 부산하다. 강릉저류지가 생긴 뒤,그동안 연꽃과 수생식물, 그리고 코스모스를 심었었는데,이제는 보트장를 만들어 무료로 시범운영을 거쳐,아마 새로운 테마의 볼거리를 조성하는지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라 다소 어수선하다.새롭게 조성된 달을 테마로 한 조형물도 아마 또다른 볼거리가 될 것 같다.

살살 달래가며 산다.

◆ 살살 달래가며 산다. 어릴 적에는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줄 알았다.하지만 막상 삶을 겪고나면 정작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일은 많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딱히 누가 말리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런저런 여건이나 상황에 가로막혔다.그래서 매사에 무리하게 되고, 그 무리가 상처나 병이 되었다. 그동안,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온 듯하지만,되돌아본 나의 삶의 뒷자리에는 잡초만 무성하다.그저 하루하루 삶에 쫒겨 살다보니, 삶이란 씨앗에 물과 거름을 주지 못해,어느 것 하나 열매를 맺지 못하고 메말라 시들어가고 있다. 벌써 인생의 황혼이다.건강한 날보다 아픈 날이 더 많아지고 있다.행복한 삶을 위해 쓰여야 할 돈도 병원비와 보험료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다.이젠 그만 일하고 노후를 즐겨야함에도 이런 부담 때문에..

사랑은 마음이다.

◆ 사랑은 마음이다. 사랑은 마음이다.그래서 사랑할 자격이 없음에도,능력이 없음에도 사랑을 한다. 나만 행복하기 위한 사랑은 상황에 따라 그 사랑이 달라진다.나만 사랑받기 위한 사랑은 늘 이별을 안고 산다.사랑은 둘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잊는 것도 사랑이다.마음에 남은 사랑은 다른 사랑을 자라지 못하게 한다.사랑은 비교가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사랑이다. 보내는 것도 사랑이다.내가 채워주지 못하는 사랑은 단지 구속일 뿐이다.사랑을 위해 놓아주는 것도 사랑이다. 사랑은 마음이다.그렇기에 누구나 사랑은 할 수 있지만서로에게 만족하기란 어렵다.

2026년, 원주 간현유원지 소금산 그랜드벨리

◆ 원주 간현유원지 소금산 그랜드벨리 나는,간현유원지내에 있는 소금산과 간현봉은,출렁다리가 생기기 전부터 다니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꽤 여러번 온 듯싶다. 그러나 이상하리만치 이곳에만 오면 비를 만나게 되는 것같다.맑은 날에도 늦단없이 소나기가 내려 당황하게 한다. 오늘도 마찬가지다.이곳에 도착하자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케이블카와 에스컬레이터가 놓이고 처음 찾은 터라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했다.케이블카하부 탑승장에서 소금산그랜드벨리 티켓을 구매했다. 요금은,성인 1인기준 18,000원, 고령자, 강원도민할인으로 12,000에 구매했다.탑승장은 4층, 탑승하기전에 2층에서 그랜드벨리소개와 미디어아트쇼를 관람했다.케이블카에 탑승하자 비로 전방경치는 흐릿해 다소 아쉬웠다. 케이블카는,소금산출렁다리 아래 상부탑승장..

2026년, 강릉교동7공원(강릉시립미술관 솔올)

◆ 강릉 교동7공원(강릉시립미술관) 강릉교동7공원은,강릉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약 24만평(316,201㎡)의 부지위에 조성된 문화공원이다.강릉시립미술관인 솔올을 중심으로, 생명의 숲, 화합의 숲, 문예의 숲,피움의 숲, 공감의 숲, 채움의 숲 등, 일곱 개의 빛으로 이룬 아름다운 숲 산책로이다. 올 초 완공된 공원이라,아직 강릉시민은 물론이고 일반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나 역시 며칠 전 이곳을 다녀온 지인을 통해 정보를 접하고 오늘 방문하게 되었다.네비에 교동7공원주차장을 입력하고 도착하니 강릉문화원주차장이다. 주차장 옆,숲으로 난 테크계단을 올라 걸어가니,강릉문화원이 나오고, 이어서 문화광장 좌측 숲길과 도로 옆으로 길이 보인다.산책을 마치고 차로 돌아노는 노선은 숲길이 아닌 이곳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