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궁남지 부여 궁남지는,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백제 시대의 연못이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에 궁궐 남쪽에 만든 것이라 하여 궁남지라고 한다. 삼국유사에는 무왕의 어머니가 궁남지의 용과 정을 통하여,무왕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궁남지는,백제가 멸망한 뒤에는,훼손되어 연못 주변은 농지로 이용되었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몇 개의 주춧돌이 남아 있다. 궁남지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궁궐 연못이다. 궁남지는,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선화공주는 신라 진평왕의 셋째 공주로 매우 아름다웠다고 한다.서동은 백제 무왕이 즉위하기 전에 마[薯]를 캐어 팔아 이름을 서동이라 했는데, 선화공주의 미모를 듣고 신라 수도로 찾아갔다. 서동은 마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