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산행 및 여행 487

2019년, 설악산 귀때기청봉 왕복코스

◆◆ 2019년, 설악산 귀때기청봉 왕복코스 ◇ 산행일시 : 2019년 10월 20일 ◇ 산행코스 : 한계령휴게소 - 한계령삼거리(2.3km) - 귀때기청봉(1.6km, 1,578m) - 한계령삼거리(1.6km) - 한계령휴게소(2.3km) ◇ 소요시간 : 총 7.8km 7시간 50분소요(등산 4시간, 하산 3시간 50분) 귀때기청봉은 2007년 10월 친구들과 가을단풍을 즐기기 위해, 한계령휴게소에서 출발하여 귀때기청봉에 올랐다가 대승령을 거쳐 장수대로 하산했었다. 그 때 총 10시간 넘게 걸렸던 것 같은데, 혼자 산행하려니 워낙 먼 길이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 산행이라, 엄두가 나지 않아 망설이다가 오늘 용기를 내어 귀때기청봉에 올랐다가, 컨디션을 봐서 완주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문득 한계령 일출을 보..

2019년, 태백산 당골순환코스 단풍등산

◇ 산행일시 : 2019년 10월 13일 ◇ 산행코스 : 당골탐방지원센터 - 반재 - 만경대 - 천제단(1566.7m) - 징군봉(1,567m) -천제단 - 부쇠봉(1,546.5m) - 문수봉(1,517m) - 소문수봉(1,465m) - 제당골삼거리 - 당골탐방지원센터 ◇ 소요시간 : 총 12.1km. 5시간 40분소요 ◆◆ 2019년, 태백산 당골순환코스 단풍등산 해발 1566.7m인 태백산은 한국 12대 명상중의 하나다. 태백산맥의 주봉으로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불리었다.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하여,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을 가진 태백산이 되었다. 고위평탄면을 이룬 산정에는,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으며, 태백산 곳곳에는 수많은 기도처..

2019년, 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코스

◆◆ 2019년, 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코스 ◇ 일시 : 2019년 05월 12일 ◇ 코스 : 매표소 - 심마니교(0.4km) - 마항치삼거리(4.5km) - 상봉(1,561, 0.8km) - 장목구이갈림길(0.2km) - 숙암분교갈림길(중봉, 1,433, 2.0km) - 세곡임도 - 회동2교(3.5km) - 매표소(1.0km) ◇ 소요시간 : 총 11.40km, 약 6시간 14분소요 해발 1560.6m인 가리왕산은 정선군 회동리와 숙암리에 위치한 명산이다. 자연휴양림이 자리한 회동계곡은 말고 깨끗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봄이면 철쭉,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설산, 그리고 지금은 평창동계올림픽 중봉알파인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전형적인 육산인 가리왕산은, 본디 갈왕이 난을 피하여 숨어든..

2019년, 강원 오대산 비로봉-상왕봉 코스 및 선재길 단풍트레킹

◆◇ 비로봉-상왕봉 단풍등산 ◇ 산행일시 : 2019년 09월 29일 ◇ 산행코스 : 상원사주차장(08:30) - 상원사(08:50, 0.2km) - 중대(09:20, 1.1km) - 적멸보궁(09:40, 0.7km) - 비로봉(11:00, 1.5km) - 상왕봉(12:25, 2.3km) - 두로령갈림길(13:00, 1.0km) - 임도(13:25, 0.9km) - 북대(미륵암, 13:40, 0.4km) - 임도(13:55, 0.4km) - 상원사주차장(15:00, 4.6km) ◇ 소요시간 : 총 14.90km, 6시간 30분소요 ◆◇ 오대산장-상원사 선재길 트레킹 ◇ 산행코스 : 오대산장(연화탑, 15:35) - 상원사(16:50, 3.6km) - 오대산장(연화탑, 17:35) ◇ 소요시간 : 총 7...

2019년, 대관령소나무숲길-치유숲길 연계코스

◇ 일시 : 2019년 09월 08일 ◇ 코스 : 어흘리주차장(09:40) - 삼포암 - 솔숲교(1.2km) - 솔고개전망대(0.3km) - 옛길합류점(1.09km) - 소나무전망대 - 치유숲길 10번(0.5km) - 23번(0.75km,급경사오르막) - 17번(0.32km,급경사내리막, 주목) - 16번(0.06km, 개울) - 15번(0.035km) - 21번(0.18km) - 27번(0.75km) - 12번(0.49km, 지그재그길) -11번(0.19km) - 치유센터 - 5번 - 3번 - 치유숲길 입구(0.5km) - 어흘리주차장(12:40, 1.5km) ◇ 소요시간 : 약 8km. 3시간소요 ◆◆ 2019년, 대관령소나무숲길 - 치유숲길 연계코스 대관령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눈이다. 목장의 푸른..

2019년, 강원고성 운봉산숲길 트레킹

◆◆ 2019년, 강원고성 운봉산숲길 트레킹 해발 284m의 운봉산(雲峰山)은 비교적 낮은 산이다. 그러나 낮은 산에 비해 그 산세가 너무도 수려하고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해안을 운항하던 배들이 지표로 삼을 정도로 운봉산은 종을 엎어놓은 듯 멀리서도 눈에 확 뜨인다. 백두대간인 금강산과 설악산 사이에 다소곳이 안긴 듯한 운봉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봉산이라는 이름의 유래인 즉, 옛날 이곳 넓은 평야에 있던 작은 산은 금강산이 되려고, 알뜰히 돌을 모아 점차 봉우리를 높이고 있는데, 이미 고성에 금강산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억울해 울었다고 해서 붙여졌다. 운봉산 산책로는 총 길이 5km, 4개의 코스로, 제1코스는 용천사 1.2km코스, 제2코스는 거북바위-머리바위 1.3km코스,..

2019년, 설악산 주전골 순환코스 트레킹

◆◆ 2019년, 설악산 주전골 순환코스 트레킹 무더위도 한풀 꺾인 오늘, 그동안 쉰 몸의 상태도 점검하고, 다가 올 가을 등산준비를 위해, 가볍게 남설악 주전골 순환코스를 트레킹하기로 했다. 대형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다 만난 노부부가 용천수계곡길을 묻는다. 이곳을 해마다 두서너 번은 찾아오지만 처음 듣는 코스라 탐방지원센터까지 모시고 가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분 역시 용수계곡길을 잘못아시는 것이 아니냐며 되묻는다. 노부부를 보내고 지원센터 근무자와 어린시절 이곳을 찾았던 추억담을 나누다 불현듯,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독주폭포가 생각났다. 혹여 갈 수 있을까 출입여부를 물었더니 “상수원보호지역이라 출입이 금지되었다.”고 알려준다. 설악산에는 3대 폭포가 있다. 그것은 남설악 장수대의 대승폭포..

2019년, 삼척여행

◇◇ 여행코스 : 초곡용골촛대바위길(1시간) - 황영조기념공원(15분) -       말굽재 - 해상케이블카(2시산) - 맹방해수욕장(20분) - 삼척미로정원(20분)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삼척이다.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워 산행은 무리라,      가까운 인근에서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찾다보니 삼척만한 곳도 없다.       가능하면 선선한 아침을 이용하기 위해 이른 시간 출발해야하나,       삼척초곡 용골촛대바위길은 군사통제지역으로 9시가 개방시간이라 7시경에 출발했다.       근덕IC에서 진출하여 초곡마을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08:23분이었다.            초곡항길을 따라,     용골촛대바위길 입구에 도착했지만,     개방시..

2019년, 삼척해상케이블카

◆◆ 2019년, 삼척해상케이블카 삼척해상케이블카는, 동해안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용화-장호해변을 한눈에 불 수 있는 케이블카다. 용화, 장호 어느 역에서도 탑승할 수 있으며 왕복도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하지 않았을 경우 찾아가면 번호대기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다. 전망 좋은 언덕 위에 자리한 용화, 장호 역은, 각각의 역마다 해변으로 내려가거나 조망할 수 특색 있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대기 시간에 전망대에 올라 멋진 동해안 풍경을 감상해도 좋지만, 넉넉히 여유시간을 갖고 바다와 해안절벽의 기암괴석, 그리고 어촌마을을 직접 체험해봄도 좋을 것이다. 특히 장호역에서 어촌마을로 내려가, 어촌마을 체험도 해보고, 해수욕은 물론 다양한 해상스포츠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2019년, 삼척초곡 용골촛대바위길

◆◆ 2019년, 삼척초곡 용골촛대바위길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삼척이다. 전번 주 정보오류로 가지 못했던 삼척초곡 용골촛대바위길을 찾았다. 지난 12일 개장한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테크 512m, 출렁다리 56m, 광장 4곳, 전망대 3곳, 총연장 660m이다. 3월~10월은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 11월~2월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초곡해안 주변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초곡용굴을 비롯해, 촛대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이 산재되어 있어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빼어나다. 당분간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초곡리 용굴에는 전설이 숨어있다. 먼 옛날 어느 바닷가마을에 가난한 어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죽은 구렁이가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