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 1291

방아풀

※ 방아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회채화라고도 함. 키는 1m 정도이고 줄기는 네모지다. 잎은 넓은 난형으로 마주나며 잎자루에 날개가 달린다. 엷은 자주색 꽃은 8~9월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이 크게 위아래 2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며, 위쪽은 다시 4갈래로 조금 갈라진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연명초라 하여 한방에서 소화불량·식욕부진·복통의 치료제로 쓴다. (설명 : 다음백과)

삽주

※삽주 국화과의 다년생초로 삽수삭으로 알려져 있다. 키는 50㎝까지 자라며, 어린순은 흰 솜털로 덮여 있고 굵은 뿌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보통 3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나, 때때로 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하고 전혀 나누어지지 않기도 한다. 잎 가장자리에 짧은 가시처럼 생긴 톱니들이 있다.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의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두상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두상꽃차례는 잎처럼 생긴 총포에 싸여 있으며, 총포 가장자리에도 가시 같은 톱니를 가진다. 열매는 수과로 갓털이 달려 있다. 뿌리를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백출 또는 창출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건위제·해열제·이뇨제로 쓰며 혈압강하에도 쓰인다. 봄철에 어린순을 삶아 먹는다. (설명 : 다음백과)

거북꼬리

※거북꼬리 산지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m이다. 줄기는 한 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오며, 사각형으로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3개의 결각이 있고, 길이 8~20cm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잎겨드랑이에 이삭꽃차례가 달리고, 녹색이며, 꽃자루는 없다. 수꽃이삭은 줄기 밑 부분에, 암꽃이삭은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암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리고, 통 모양의 꽃덮이에 싸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수과, 도란형이지만 여러 개가 모여 둥글게 보이며, 겉에 잔털이 있다. 줄기는 섬유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할 수 있다. (설명 : 위키백과)

2009년, 강릉기마봉-썬크루즈코스

◁◀ 기마봉 등산로 들머리를 찾다. 비가 온 뒤의 산행은 정말 힘들다. 질펅질퍽한 흙이 미끄러운 건 고사하고, 등산화에 달러 붙어 여간 짜증스럽지 않다. 그래서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라 운동 삼아 산행을 해야 하겠는데, 편하게 산행할 산이 마땅치 않다. 이웃에 사는 중하교 여자동창인 종림에게 같이 갈 것이냐? 고 전화 했더니, 조금 늦어도 괜찮으면 가겠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전번 주 산행 들머리를 찾지 못했던 기마봉에 다시 가기로 했다. 12시에 출발하여 조각공원에 도착하여, 매표소 직원에게 등산로를 물었지만 모른다고 해, 전번 주와 똑같이 밤재에서 오르기고 했다. 기마봉은 해발 383m의 낮은 산이지만, 그래도 등산로로써 갖출 것은 다 갖춘 산이다. 급경사도 있으며, 호젓한 숲길도 있고, ..

보풀

※보풀 택사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주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의 잎이 나오는 자리에 조그만 구슬줄기가 생겨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잎은 피침 형으로 잎 끝은 뾰족하지만 잎 밑은 양쪽으로 갈라지고, 갈라진 곳에 잎자루가 달리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9월에 흰 꽃이 길이 30~80㎝쯤 되는 꽃줄기 끝에 층층이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 잎은 3장씩이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열매는 수과로 익는다. 흔히 물이 고여 있는 논·연못·도랑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풀로 간주된다. (참조 : 다음백과)

물옥잠

※물옥잠 물옥잠과에 속하는 1년생 수초. 못이나 물에서 자라며, 키는 30㎝ 가량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 밑이 움푹 패었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나란히 맥을 지니고 있다. 잎자루는 줄기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줄기를 감싼다.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의 꽃이, 9월에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은 6장의 꽃 덮이조각, 6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졌으며, 수술에는 갈고리 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데 동그스름한 원추 모양을 하고 있다. 잎의 생김새가 뜰에 심는 옥잠화와 비슷하나,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옥잠'이라고 한다. ( 참조 :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