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 1291

2019년, 두타산의 숨은 절경 베틀봉~수도골 산행

◆◆ 2019년, 두타산의 은 절경 베틀봉~수도골 산행 ◆◆ ◇ 산행일시 : 2019년 5월 1일(근로자의 날) ◇ 등산코스 : 문화관광해설무대-베틀봉(4시간)-미륵봉(1시간)-두타산성(1시간)-수도골(2시간)-주차장(1시간) ◇ 소요시간 : 약 9시간(사진촬영 및 휴게시간 포함) 두타산 베틀봉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암릉미가 뛰어나고 빼어난 주변경관을 자랑한다. 그리고 베틀봉은 베틀릿지를 이루고 있는 기암절벽이 마치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특히 계곡을 사이에 끼고 산등줄기 따라 오르는 내내 내려다보이는 무릉계곡과, 마주치는 기암과 산세, 그리고 시원한 바람은 무릉도원 그 자체다. 자연 그대로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라 할 수 있다. ◇ 베틀봉 정상과 베틀릿지 동해 삼척 두타산은..

2019년, 두타산성-수도골(석간수)

◆◆ 2019년, 산성12폭포 조망지 두타산성~수도골(석간수) 산행 ◇ 산행일시 : 2019년 5월 1일(근로자의 날) ◇ 등산코스 : 두타산성-수도골(2시간)-주차장(1시간) ◇ 소요시간 : 약 3시간(사진촬영 및 휴게시간 포함) 수도골은 두타산성에서 약 0.3km 위, 두타산 등산로에서 갈라지는데 산성12폭포 위를 지나가야 하는 길이다. 이 등산로의 가장 큰 매력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산성12폭포와 석간수라 할 것이다. 이 곳에서 석간수는 0.6km 지점, 장군형상의 바위들이 즐비한데 그 바위틈에서 흘러나온다. 용추폭포 0,5km 갈림길이정표까지 안전로프가 설치된 지그재그 길이 이어진다.

2019년, 숨은 절경 두타산 베틀봉~두타산성

◆◆ 2019년, 숨은 절경 두타산 베틀봉~두타산성 ◇ 산행일시 : 2019년 5월 1일(근로자의 날) ◇ 등산코스 : 문화관광해설무대-베틀봉(4시간)-미륵봉(1시간)-두타산성(1시간) ◇ 소요시간 : 약 6시간(사진촬영 및 휴게시간 포함) 두타산 베틀봉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암릉미가 뛰어나고 빼어난 주변경관을 자랑한다. 그리고 베틀봉은, 베틀릿지를 이루고 있는 기암절벽이, 마치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특히 계곡을 사이에 끼고, 산등줄기 따라 오르는 내내 내려다보이는 무릉계곡과, 마주치는 기암과 산세, 그리고 시원한 바람은 무릉도원 그 자체다. 대자연 그대로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두타산에 올 때마다, 가보고 싶었지만 비탐방로라 망설렸는데, 인터넷을 검색해..

2019년, 강릉 능경봉 야생화탐방

◆◆ 2019년, 강릉 능경봉 야생화탐방 ◇등산코스 : 구 대관령휴게소-산불감시소(샘터,1.3km)-능경봉(1.1km)-산불감시소-구 대관령휴게소 ◇소요시간 : 왕복 4.8km, 약 1시간 30분~2시간소요 해발 1,323m 능경봉은, 강릉시 왕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사이의 백두대간에 위치한 산으로, 가뭄에는 산정의 영천에서 기우제를 올렸으며, 맑은 날에는 정상에서 울릉도도 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능경봉은 구 대관령휴게소에서, 1.3km 떨어진 산정의 샘터가 자리하고 있는 산불감시소에서, 참나무가 우거진 활엽수림을 따라 우측으로 약 1.1km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2019년, 강릉벚꽃~커피힐링로드 탐방

◇◇ 2019년, 강릉남산~강릉커피힐링로드 며칠 전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 강릉커피힐링로드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산행 사전답사 겸해서 이곳을 찾았다. 이런저런 이유로 늘 인근 산을 자주가기에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산행코스를 찾게 되는 것같다. 그래서인지 내게 있어 강릉커피힐링로드는 새로운 호기심을 갖게 한다. 요즘 강릉은 거리 곳곳마다 벚꽃이 한창이다. 경포주변은 아직 이지만 어제 지나친 남산을 비롯한 모든 곳에서 활짝 피었다. 왕산에 있는 커피박물관으로 가면서 일부러 남대천을 따라갔다. 남산에 이르자 하천주변을 비롯하여 남산 주변이 온통 하얀 꽃잎으로 덥힌 듯 장관이다. 강릉커피힐링로드는 2015년 3월 국민생활체육 강릉시등산연합회에서 커피도시 강릉을 알리고자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등산코스다. 코..

2019년, 동해 추암~삼척해변을 걷다.

◇◇ 동해 추암~삼척해변을 걷다. 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푸른 하늘이 빠진 듯한 겨울바다가 좋다. 살을 에이 듯한 찬바람이 불어도 왠지 청명한 기분이 들고, 여름바다의 끈적끈적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 성난 파도와 부서지는 햇살, 그리고 거친 바람소리에서 심장이 뛰는 생동감을 느끼게 된다. 직접 해변을 거닐지 않아도 해안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파란 풍경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지난 주 속초바다향기로에 이어 동해 추암으로 향했다. 강릉인근바다나 고성까지 동해안은 유명한 곳이라면 거의 대부분 들려봤는데, 동해시부터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는 많이 했어도 직접 해안으로 내려가 걸어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걸어야하는 산행을 위해 점차 운동량을 늘려가는 터라, 촛대바위주변도 볼..

2019년, 속초 바다향기로

◆◆ 2019년, 속초 바다향기로 속초 외옹치해안은, 지난 65년간 미개방지역이었다. 그동안 군사작전지역었던 이곳이, 지난 4월 속초 바다향기로 개통으로 해제되었다. 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해안테크산책로 구간 0.89km, 속초 해수욕장구간 0.85km, 총 1.74km이다. 해안테크산책로 구간 0.89km는, 대나무명상길, 하늘테크길, 안보체험길, 암석관찰길로로 구성되었으며, 속초해수욕장구간에는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 박보검이, 우연히 만나 사랑을 틔운 ㄷ자형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 바다향기로는,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5분 거리이고, 소요시간도 왕복 2시간정도면 충분해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각광받는 명소다. 특히 바다풍광이 아름다운 하늘테크길은 스토리를 간직한 지네바위와 굴바위가 있고, 포토..

2019년, 양양 진전사지-둔전계곡탐방

◆◆ 2019년, 양양 진전사지-둔전계곡탐방 이곳 양양둔전계곡은 진전사지도 유명하지만, 둔전계곡을 따라 화채봉을 등산할 수 있는 등산코스이기도 하다. 그동안 국립공원으로 일반인에게 통제되어 왔는데, 지난 2018년 4월 16일자 경향신문에, 강원도 양양군이 강현면 둔전계곡입구에서 설악산관모봉까지 4km구간과, 대청봉아래 아홉 살골 까지 4.5km, 총 8.5km의 탐방로 개설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보고, 꼭 한번 찾아오고 싶었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경에 창건된 절이라 추정된다. 도의선사가 오랫동안 은거했던 곳으로, 국보 제122호인 삼층석탑과, 보물 제 439호인 부도가 있다. 이 절은 선문9산의 효시가 되었던 가지산파의 시조인 도의선사가 창건한 절로, 당시 교종이 성세하던 시절이라 그의 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