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능가사 ◆ 능가사 능가사는, 성산면소에서 강릉방향으로 300m 정도 내려오다 보면, 철로 만든 다리가 보이는데 이 다리를 건너 500m 정도 올라가면, 현대건물과 심우도로 채색된 아담한 절을 만나게 된다. 이 능가사는 불사를 한지 3년이 조금 지난 절로 주지인 법관 스님은 고암 갤러리를 통해 불자를 만나고 있어 이채롭다. 특히 갤러리에 있는 차방에서 은은한 다향을 맡으며 그림을 감상하는 멋도 일품이다. ^*^ 추 억/사찰 탐방기 2009.03.16
강릉 성불사(삼포암) ◆ 성불사(삼포암) 성불사는 성산면 어흘리(가마골)에서 대관령옛길로 내려오다 대관령휴양림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아담한 절이다. 예전에는 삼포근처에 위치하여 삼포암이라 불리었으나 박정희대통령시절 화전정리로 지금의 위치로 내려와 성불사로 개명되었다고 한다. ^*^ 추 억/사찰 탐방기 2009.03.16
앉은부채 ◆▷ 앉은 부채는,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산골짜기 응달진 곳에서 가장 먼저 새싹을 틔우는 풀 중 하나다. 먼저 잎이 돋아나고 붉은 잎 사이로 노란 꽃을 피우는데, 어린시절 그 잎과 꽃을 만지고 눈을 비비면 눈이 멀어진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 나물을 하려 다닐 때 흔하디흔해 너무나 자주 보던 풀이라 그 이름조차 몰랐다. ^*^ 추 억/야생의 향기 2009.03.16
2009년, 봄의 강릉오봉산 오봉산(해발 542m)은 강릉시 성산면과 왕산면에 걸쳐있는 잘 알려지지 않는 산이다. 하지만 오봉산은 산세가 작지만 옹골차다. 강릉에 사는 사람들도 대부분 오봉산의 존재를 모른다. 대부분 제왕산(해발 840m)을 등산하기 위해서는, 대관령 옛길 들머리인 성산면 어흘리를 들머리로하나, .. ^*^ 추 억/산행 및 여행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