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 1291

도깨비부채

▶도깨비부채 높이 1m 안팎의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깊은 산 숲 가장자리 그늘에서 자란다. 뿌리 잎은 5개의 작은 잎이고, 윗부분은 1~4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다. 작은 잎은 거꾸로 세운 칼날모양인데 3~5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은 6~7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잎이 큰 것은 지름이 50cm애 달하기 때문에 도깨비부채라 한 듯하다. (촬영지 : 연칠령계곡)

으름(으름덩굴)

※ 으름(으름덩굴) - 촬영지 : 2010.5/9, 대관령옛길등산로와 제왕산 등산로 갈림길 으름덩굴과의 갈잎떨기나무로 덩굴식물로, 길이 5m 안팎으로 가지는 갈색이다. 잎은 묵은 가지에서는 뭉쳐나고, 새 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모양의 겹잎이다. 꽃은 4~5월에 자줏빛 나는 갈색으로 피는데, 수꽃은 작고 암꽃은 크다. 꽃받침은 꽃잎처럼 보이며, 열매는 10월에 바나나모양으로 익고 과육은 먹을 수 있다. 덩굴은 바구니 만드는데 쓰이고, 뿌리와 더불어 소염제 이뇨제로 쓴다.

갯완두

▶갯완두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길이 20~60cm정도이며, 옆으로 뻗는 땅속줄기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돋아 번식한다. 잎은 3~6쌍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며 긴 타원형이다. 5~6월에 홍자색 꽃이 총상 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피고 7~8월에 열매가 익는다. 어린순은 이뇨제나 해독제로 사용한다. 꽃과 열매가 완두콩과 비슷하고 바닷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갯완두라 한다. ※ 사진상으로는 푸른색에 가까우나 원래색은 홍자색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