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고성 하늬라벤더팜
오늘은,
오랜만에 고성에 다시 가보기로 했다.
아내가 예전에 갔었던 하늬라벤더팜에 가보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핫플레이스인 송지호바다하늘길도 겸사겸사 같이 가기로 하고,
아침 7시에 출발했다.
강원도 고성에는,
6월이면 보랏빛 라벤더로 물드는 마을이 있다.
그곳은 다름 아닌 하늬라벤더팜이다.
이곳은 라벤더와 수국,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향기까지 함께 즐기는 여행지로 한국의 프로방스로 알려져 있다.


하늬라벤더팜은,
국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라벤더 명소 중 하나로,
6월 중순쯤이 되면 넓은 언덕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특히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라벤더밭은 마치 유럽 시골 마을에 온 듯하다.
붉은 지붕 건물과 보랏빛 꽃밭 조합이 워낙 유명해서 인생샷 명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은,
라벤더만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라벤더 시즌이 끝날즈음 수국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하지만 꽃피는 시즌이 맞으면 곳곳에서 수국도 함께 볼 수 있다.
보랏빛 라벤더와 파란 수국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라벤더와 수국을 즐겼다면,
다음은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을 걸으며 마음을 힐링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꽃밭에서 느끼는 매력보다 이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만족감을 찾는 사람도 많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고성의 한 시골마을 화원에서 라벤더향기를 맡으며,
꽃밭을 천천히 걸으며 즐기는 행운에 감사하다.
이곳 하늬라벤더팜은,
사진찍기 좋은 여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보랏빛라벤더 언덕, 빨간 전화부스, 유럽풍 건물,
메타세콰이어숲길, 수국산책길, 자작나무길은 당신의 인생샷을 선물할 것이다.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당신의 시간을 붙잡아둘 수 있는 곳이다.



























하늬라벤더팝을 둘러보노라면,
이곳을 가꾼 사람들의 정성에 저절로 감사하게 된다.
주차장을 지나 라벤더팜에 들어서면 라벤더아이스크림과, 기념품가게, 그리고 화장실이 있다.
라벤더향이 짙게 베어나오는 아이스크림은 예전에는 4,000원을 받았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으로 라벤더의 개화가 좋지 않아 3,000원을 받는다고 한다.



















라벤더농장구경은,
가게 좌측에서 시작해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담장이 서 있는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팔래트가든을 시작으로,
아일랜드가든-메타세콰이어숲-모네의 플라워필드-증류소-시크릿가든-라벤더필드 순으로,
돌아보는 것이 이 농장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코스라고 안내해 주셨다.














이외에도,
라벤더를 직접 식재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과,
라벤더를 식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장님의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농장을 둘러보면서 가든과 가든사이, 팜과 팜 사이의 길에는,
식재된 꽃의 종류와 색상이 조화를 이뤄 둘러보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다.





이곳 하늬라벤더팜은,
대규모농장은 아니지만 수많은 꽃과 꽃나무,
그리고 메타세콰이어, 자작나무, 산수국과 나무수국 등,
다양한 식물들이 농장 곳곳에 식재되어 하늬라벤더팜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메타세콰이어숲 아래로 하얗게 핀 밤나무와, 황금빛 청밀밭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 추 억 > 산행 및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년, 강원고성 통일전망대 (0) | 2026.06.12 |
|---|---|
| 2026년, 강원고성 송지호바다하늘길-백섬해상전망대 (1) | 2026.06.12 |
| 2026년, 정선 하이원 샤스타데이지 (0) | 2026.06.06 |
| 2026년, 서산 해미읍성 (1) | 2026.06.02 |
| 2026년, 예산 충의사 (0) | 2026.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