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장호항-초곡용굴촛대바위
7번국도,
용화에서 진출하여,
장호항으로 가는 말굽재에 오르자,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너무나 아름답다.
흰 모래사장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장호항은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백사장 일출의 명소이다.
장호항을 지나,
어촌마을 깊숙이 들어가면,
기암괴석으로 둘러쌓인 해안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해양스포츠인 스노클링의 명소라 한다.
이곳은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지만,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인지 다른 날과 사뭇 다른 한적함이 살아있는 별유천지다.
이곳 맛집에 들려,
모듬생선구이와 회덮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은 후,
돌아가는 길에 황영조기념관과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을 둘러보았다.
오랜만에 온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무료로 용굴 근처까지는 갈 수 있었지만,
용굴이 무너져 출입금지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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