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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해무릉계곡 관음암-하늘문코스

소우(小愚) 2020. 5. 4. 14:38

 

 

 

 

         

    ◇ 일 시 : 2020년 05월 03일

    ◇ 코 스 : 매표소(12:20) - 용추폭포(13:52) - 하늘문(14:16) - 관음암(15:23) - 매표소(16:20)

    ◇ 거 리 : 왕복 약 6km, 약 4시간소요

 

 

◇ 무릉계곡

 

 

 


   오랜만에 무릉계곡을 찾았다.

   꼭 1년 전인 작년 이곳 비탐방로였던 베틀봉을 등산한 후로 말이다.

   오늘 이곳을 찾은 이유도 베틀봉코스가 정식등산코스로 단장 후 4월에 열린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떻게 변했는지 탐방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었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오니,

   베틀봉코스와 수도골코스는 아직 공사 중이었다.

   매표소에 문의해보니 5월중 열린 예정이지만 아마 더 걸릴 것이라 하였다.

   그래서 오랜만에 관음폭포를 비롯하여,

   용추폭포와 쌍폭포를 구경하고 하늘문-관음암코스로 돌아보기로 했다.

 

   용추폭포를 보고 내려와,

   갈림길 오르막 철계단을 올라 하늘문에 이르니 사람들로 정체돼 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생활거리두기로 전환되어서인지, 아니면 싱그러운 연녹색 녹음을 즐기려는지,

   예상보다 많은 등산동호인과 가족단위관광객들이 많다.

 

   이곳 코스는 무릉계곡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등산코스라 할 것이다.

   곳곳에 산재된 폭포는 물론이고, 두타산성과 두타산, 그리고 문간재를 넘어 청옥산과 고적대 등,

   무릉계곡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병풍처럼 늘어선 암벽과 암봉,

   베틀바위, 두꺼비바위, 신선바위, 수바위, 코끼리바위,

   사랑바위 등, 대자연의 신비를 맛볼 수 있다.

 

 

◇ 관리사무소 인근 주차장 - 만원이다.

 

 

 

 

◇ 금란정

 

 

◇ 양사언의 글씨가 있는 무릉반석

 

 

 

 

◇ 삼화사

 

 

 

◇ 관음폭포 - 등산로와 벗어나 있어 잘 찾지 않는 숨은 명소다.

 

 

◇ 병풍바위와 장군바위

 

 

 

 

 

 

◇ 장군바위 밑 폭포

 

 

◇ 쌍폭포

 

 

◇ 용추폭포

 

 

◇ 용추폭포(상)

 

 

◇ 용추폭포(하)

 

 

◇ 물참대

 

 

 

 

◇ 문간재로 올라가는 철계단

 

 

◇ 하늘문

 

 

 

 

◇ 하늘문에서의 조멍

 

 

 

 

◇ 수수꽃다리

 

 

◇ 병꽃

 

 

◇ 바위 틈 사이 이런 돌계단이 정겹다.

 

 

◇ 산철쭉

 

 

◇ 신선바위

 

 

◇ 관음암

 

 

◇ 고추나무

 

 

◇ 철계단 하산로

 

◇ 철계단 하산로

◇ 은방울꽃(매표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