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다 한 것들 ○⊙
언젠가는 말 할 수 있겠지.
가슴 한 귀퉁이에 몰아넣었던
그 시절의 얘기를,
언젠가는 다가갈 수 있겠지.
비틀거리며 잘 못 걸어야만 했었던
그 시절의 방황을,
언젠가는 알 수 있겠지.
서로에게 이유와 변명으로 남겨진
그 시절의 이별을,
언젠가는 머물 수 있겠지.
채 자라지 못한 가슴으로 나눴던
그 시절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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