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은,
어디에서 생겨날까?
아마 신념은,
막연한 상상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스스로가 하고 싶다든가 원하는 꿈과 같은 상상의 것들을 실체화 한 것,
그것이 바로 신념일 것이다.
일종의 삶의 의미고 목표일 것이며,
꿈을 현실화시키는 것이다.
꿈이란,
하늘에서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빗방울과 같다.
점과 같은 이 빗방울들이 하나의 실천의지를 가질 때,
비로소 신념이 되는 것이다.
신념은 돋보기와 같다.
빛을 모아 한 점에 모으면,
종이나 나무가 타들어가는 것과 같이 끝없는 집중이다.
한없는 집중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잠재의식을 끌어와 초인과 같은 힘을 발휘하게 한다.
이처럼,
막연한 상상력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지를 부여하여 관철시키는 것이 바로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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