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산행 및 여행

2020년, 설악산 주전골-만경대 역주행단풍산행

소우(小愚) 2020. 10. 19. 10:12

 

◆◇ 2020.10/18, 19:40~12:40, 약 5.5㎞ 3시간 소요
◇ 오색주차장이 만원이라 주차할 곳이 없어 헤매이다 다행히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 주전골 만경대 탐방소에서 열체크와 인적사항을 기록후 만경대 출입을 허가받았다.
◇ 2016년에 만경대에 다녀왔던지라 별 생각없이 탐방소를 지나쳐 산행을 시작했다.
◇ 그러나 만경대는 일일 2천명내외로 인터넷예약이나 현장방문을 통해 출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 만경대 들머리 길
◇ 만경대 들머리 주전골 풍경
◇ 만경대로 진입하는 철계단
◇ 오르막 테크계단과 풍경
◇ 숲 사이로 보이는 오색약수터 주변 상가
◇ 지그재그 오르막 통나무 계단
◆ 고목이 있는 이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이 바로 정상이다.   이 정상에 이르러 이정표를 보고서야 지금까지 내가 올라온 길이 일방통행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야말로 역주행 산행을 한 것이다.  2016년 이미 왔던 코스라 이번에는 반대로 한번 산행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이제와 어쩌랴!   어쩌면 다른 등산객에게 다소 불편함을 줄 수도 있으리라.    
◇ 만경대로 내려가는 능선
◇ 만경대풍경
◆ 만경대는 이곳에서 만가지의 경관을 볼 수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설악산에서 만경대라는 이름은 이곳뿐만 아니라 화채능선과 오세암에도 있다.
◇ 하산길 쌍둥이 소나무
◆ 단풍이 곱게 물든 급경사길
◇ 한계령 도로와 만나는 만경대 탐방소 아래 계곡풍경
◇ 계곡에서 올려다 본 한계령풍경
◆ 계곡에서 올라다 본 만경대
◆ 한계령 도로 변 만경대탐방소
◇ 주전골로 내려가는 길
◇ 계단을 내려가 주전골에 들어서자 순간 감탄사가 나왔다.
◇ 기암괴석 아래 곱게 물든 오색단풍이 환상적이다.
◇ 그 단풍에 취해 계곡 주변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나 역시 가다 서기를 반복한다. 
◆ 용소푹포 주변은 단풍의 물결이다.
◇ 주전골 출렁다리

 

◇ 용소골를 빠져나오자 이내 주전골이다.
◇ 각양의 기암괴석과 어우려진 풍경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 그 경치에 반해 서로를 촬영해주고
◇ 저홀로 서성이며 경치를 보느라 가던 걸음을 멈춘다.
◆ 전설이 깃든 주전골
◆ 독주암
◇ 성국사(오색암)
◇ 오색약수와 주변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