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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삼척초곡 용골촛대바위길

소우(小愚) 2019. 8. 11. 16:23

 

 

 

       

  

 

            ◆◆ 2019년, 삼척초곡 용골촛대바위길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삼척이다.

       전번 주 정보오류로 가지 못했던 삼척초곡 용골촛대바위길을 찾았다.

       지난 12일 개장한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테크 512m,

       출렁다리 56m, 광장 4곳, 전망대 3곳, 총연장 660m이다.

       3월~10월은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 11월~2월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초곡해안 주변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초곡용굴을 비롯해,

       촛대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이 산재되어 있어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빼어나다.

       당분간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고 한다. 

 

 

◇ 도로 변 삼척초곡마을 입구

 

 

◇ 초곡해변

 

 

 

 

 

◇ 주차장

 

 

◇ 용굴촛대바위길 입구의 회센터 및 상가

 

 

◇ 초곡마을과 등대

 

 

 

 

◇ 초고항 풍경

 

 

◇ 초곡촛대바위 입구

 

 

◇ 전설이 깃든 용굴

 

 

 

     초곡리 용굴에는 전설이 숨어있다.

     먼 옛날 어느 바닷가마을에 가난한 어부가 살았는데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죽은 구렁이가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

     “이 죽은 구렁이를 데리고 초고리에 가서 제사를 지내면 반드시 경사가 있을 것이다.” 고 하였다.

     다음 날 배를 타고 바다에 가니 이게 웬일인가? 정말 죽은 구렁이가 떠다니는 게 아닌가?

 

     이에 어부는 잠시 당황했으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백발노인의 가르침을 믿고

     지금의 초곡 동굴로 끌고 와 정성을 다해 제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그러자 죽었던 구렁이가 갑자기 살아서 굴속으로 들어간 뒤 얼마 지난 후 용이 되어 승천하였다.

     그 후 이 어부는 바다에 났다하면 만선이라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용굴 일대는,

     촛대바위를 비롯하여 거북바위 등,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여 해금강이라는 부릴 정도다. 

 

 

 

 

 

 

 

 

 

 

 

 

 

 

 

 

◇ 출렁다리 - 높이 11m인 이 출렁다리는 다리 중간에 유리로 되어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거북바위 : 커다란 바위 좌측 위 거북 형상이 보인다.

 

 

◇ 그동안 배를 타고 바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초곡촛대바위

 

 

 

 

 

 

 

 

 

 

 

 

 

 

◇ 회귀점, 용굴전망대(下)

 

 

 

 

 

      상세여정            

       08:23   초곡마을입구

       08:30   마을주차장(1.2km)

       08:36   용굴촛대바위길 입구 - 등대길 걷기

       09:00~09:30   용굴용굴촛대바위길 탐방 - 3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