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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왕버들 경북청송 주산지

소우(小愚) 2016. 6. 14. 13:06

 

 

 

   ○○ 주산지

 

    주산지는 경북 청송군 부동면 소재지인 이전리에서 약 3km지점에 위치한 약 270년 전의 저수지이다.

    1720년 8월 숙종 때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인 경종 원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길이 100m, 넓이 50m, 수심 7.8m의 비교적 작은 저수지로,

    지금까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마른 적이 없다고 한다.

 

    저수지에 자생하는,

    약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곳은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현실세계와 아닌듯한 주산지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 영화 덕분에,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주산지 주차장

 

 

 

 

 

 

○ 주산지 입구

 

 

○ 진입로

 

 

 

 

 

 

 

 

○ 전망대

 

 

 

 

 

 

 

 

 

 

○ 봄철 농수공급으로 물이 빠진 주산지

 

 

 

 

 

 

 

 

 

 

 

 

○ 주산지 전경

 

 

 

 

○ 주산지의 사계 중 봄(그림)

 

 

○ 여름

 

 

○ 가을

 

 

○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