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수산자연휴양림
(수목원-수석전시관-곤충생태관-하늘테크)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광시면과 홍성군 금마면 경계에 있는,
봉수산(483m)에 2007년 개장한 휴양림으로 정상 부근에 임존성(사적 제90호)이 남아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특히 하늘테크길에 올라,
바라보는 예당저수지의 풍경은 한마디로 황홀하다.
휴양림은 도로에서 예당저수지를 뒤로하고 잠시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 좌측으로 구름다리가 나오는데 그곳이 수목원들머리이다.
봉수산수목원은,
전시온실 3동을 비롯하여 12개의 테마별 야외식물원과,
수석전시체험관, 곤충생태관, 유아숲체험원, 그리고 하늘테크는,
울창한 숲속에서 사게절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목원으로 가는 길은 항상 꽃길을 이루고 있다.
얼마전까지 벚꽃들이 터널을 이루었고, 오늘은 분홍의 철쭉과 붉은 장미가 가득하다.
특히 붉은 장미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 장미원은 발길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삼색버드나무와 정자가 있는 곳에서 예당호를 바라보는 뷰도 최고다.












이어서,
식물원 역할을 하는 전시온실이 있다.
전시온실에는 다육식물과 바나나를 비롯한 예쁜 꽃들과 식물이,
작은 연못을 이룬 산책로를 따라 자라고 있었다.
전시온실을 지나면,
커다란 모과나무가 자란 수석전시실과 곤충생태관이 보이고,
건물 우측으로 하늘테크길이 울창한 소나무 숲 위로 조성되어 있었다.
먼저 봉수산수목원으로 들어가 수석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곤충생태관으로 이동했다.

















곤충생태관 1층에는,
우리 주변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컨텐츠와 곤충 실물 6종을,
2층에는 곤충과 관련된 영상 및 놀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만에 사슴벌레와 장수풍댕이를 만날 수 있었다.






유아숲체험원과 하늘테크는,
곤충생태관 2층을 나오면 바로 이어진다.
삼색버드나무가 곱게자란 유아숲을 한 바퀴 돌아 하늘테크에 올랐다.
하늘테크는 높이 20m 소나무숲 위 222m를 걷는 테크길로,
예당호와 봉수산과 수목원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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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테크에 오르면,
소나무꽃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소나무꽃은 5월에 한 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황색의 수꽃은 길이 1cm내외의 타원형이며,
암꽃은 달걀모양으로 줄기끝에서 자주색으로 핀다.

하늘테크길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정말 아름답다.
어릴적 커다랗고 높은 나무꼭대기에 올라가 바라보던 풍경이랄까.
예산의 상징동물인 황새조형물을 가운데 두고 마치 조각품처럼 만들어진 테크길을 걷는,
재미와 느낌은 신선이 구름 위에 누워 둥둥 떠도는 듯한 황홀한 기분이다.
황새를 본 김에 황새공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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