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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겨울초입 대관령 국민의 숲길 트레킹

소우(小愚) 2021. 11. 29. 12:12

 

◆ 재궁골펜션단지

          ◇ 일시 : 2021년 11월 28일

          ◇ 코스 : 옛 영동고속도로하행휴게소(11:25) - 국사성황당계곡길 - 양떼목장삼거리(1.2km, 11:43) -

                  성황당삼거리(0.4km, 12:02) - 재궁골삼거리(0.4km, 12:09) - 재궁골등산로입구(1.2km. 12:45) -

                  대관령800마을 - 남경식당삼거리(13:03) - 가시머리식당(손만두국) - 횡계 3리 국민의 숲 입구(13:46) -

                  옛 영동고속도로 건너서 임도입구(14:19) - 능경봉산불감시초소(샘터, 14:47) -

                  고속도로준공비, 주차장(15:05) 

          ◇ 약 3시간40분소요

 

 

◇ 재궁골 트레킹

◇ 옛 휴게소에서 선자령방향 차도로 진입하지 말고 휴게소 중간 쯤 계곡 길로 가야한다.
◇ 계곡길
◇ 철조망으로 보호되는 제비동자꽃 자생지를 지나고
◇ 속새가 우거진 곳을 지나
◇ 오르막계단을 오르면
◇ 철조망 너머로 양떼목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 이 울타리를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 가시머리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는데 쭉 우측 길을 따라가면 된다.
◇ 마치 노란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잣나무 잎이 떨어진 숲길을 지나면
◇ 성황당 이정표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좌측방향 낙엽송 숲을 0.4㎞ 따라가다,
◇ 재궁골 입구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 잠시 내려가면 가시머리와 계곡방향 갈림길이 나오는데, 계곡 길로 가는 것이 더 겨울정취를 느낄 수 있다.
◇ 마을이 보일즈음 낙엽송 숲을 따라 돌아가면
◇ 억새숲이 우거진
◇ 재궁골등산로 입구 안내도가 나온다.
◇ 이 등산로 입구 아래로 마치 동화에서나 볼듯한 펜션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 펜션단지를 벗어나면 이내 대관령800마을과 
◇ 국도변에 위치한 남경식당삼거리가 나온다.
◇ 남경식당과 가시머리식당은 손만두국으로 유명하다.
◇ 어릴적 어머님이 해 주시던 손만두에 더 근접한 가시머리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횡계3리국민의 숲길에 들어섰다
◇ 이 국민의 숲은 특히 독일가문비나무 숲이 유명하다.
◇ 오늘 트레킹 일주코스의 목표지점인 능경봉산불감시초가가 자리한 샘터는 연이은 갈림길마다  우측으로 가야 한다.
◇ 가다보면 자작나무 숲 사이로 옛 영동고속도로가 보인다.
◇ 이 옛 고소도로를 건너면 능경봉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나온다.
◇ 대관령 임도
◇ 오늘 목적지인 능경봉산불감시초소와 샘터
◇ 고속도로준공비에서 내려다 본 강릉시가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