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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양양 모노골산림욕장 트레킹

소우(小愚) 2018. 9. 1. 23:00

 

 

◆ 소요시간 : 약 4 km 1시간10분소요

 

 

 

           ◆◆ 2018년, 양양 모노골삼림욕장 트레킹

 

           강원도 양양군 내곡리의 모노골 일대는 수십 년 된 소마무가 울창하다.

           이곳에는 오솔길과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마을주민들이 등산 및 산책코스로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마을주민 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7년부터 산림욕장으로 정비되어 건강걷기운동 명소가 되었다.

           2017년 1단계사업으로 주공아파트 뒤에서 모노골약수터까지 2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금년 5월초까지 2단계로 2.6km를 조성, 총 연장 4.6km에 이른다.

 

           이곳은 특히나 빽빽이 들어선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숲길이 유난히 아름답다.

           한여름 뙤약볕에도 서늘할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자외선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테크로 조성된 건강계단과 숲속교실,

          누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삼림욕대와 숲 속 의자가 그 운치를 더한다.

 

           그리고 곳곳에 설치된,

           아기자기한 휴게의자와 정자각이 있어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내가 찾아간 모노골 산림욕장은,

           하조대IC에서 진출하여 양양보건소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배롱나무 꽃이 만발한 남대천변 도로를 따라 약 1.5km 걸어 제2임천교 앞 녹원갈비에서,

          우측으로 진행,           언덕 위 이정표 모노샘터 갈림길에서,

          좌측 숲길에서 샘터를 돌아오는 2.8km A코스이다.

         

          원래 계획으로는,

          주공아파트에서 출발하여 A,B코스 4.6km를  완주하려했으나,

           이곳을 잘 아는 속초에 사시는 처형과 함께 가기로 해,

          만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려 저녁 늦게 산림욕장에 도착했다.

 

           알다시피 숲속은 풍광에 따라 경치가 다르다.          

          트레킹은 전반적으로 가벼운 산책수준, 양양송이 축제와 동해안을 함께 연계하여 즐길 수 있다. 

 

 

◇ 배롱나무 꽃이 만발한 양양 남대천 변 도로

 

 

 

 

 

 

◇ 제2임천교 앞 녹원갈비에서 우측으로 진행

 

 

◇ 언덕 위 모노골샘터와 숲길 갈림길 이정표 - 좌측으로 진행

 

 

 

 

 

 

 

 

 

 

 

 

 

 

◇ 삼림욕대가 있는 이곳에서 우측 모노골 샘터 가는 길로 진행한다.

 

 

◇ 이 계단을 내려가면 건강계단이 나온다

 

 

◇ 건강계단

 

 

 

 

◇ 체력단련장

 

 

◇ 모노골샘터

 

 

◇ 모노골 샘터의 물봉선

 

 

 

 

◇ 마을풍경

 

 

◇ 총 1.8 km B코스 건강계단

 

 

◇ 이 길을 계속가면 정자 쉼터가 나오는데, 너무 늦은 관계로 되돌아섰다

 

 

◇ 총 2.8 km의 A코스로 올라가는 길

 

 

◇ 어두워져가는 숲길

 

 

◇ 어두워져가는 숲길

 

 

◇ 갈림길 이정표 - 좌측으로 진행

 

 

◇ 어둠 속 테크로드

 

 

◇ 카톨릭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