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사찰 탐방기

경북포항 내연산보경사, 문수암, 보현암

소우(小愚) 2016. 6. 28. 10:45

 

◆ 내연산보경사

 

◇ 일주문

 

 

◇ 해탈문

 

 

◇ 보경사송림

 

 

◇ 천왕문(사천왕문)

 

 

◇ 대웅전

 

 

 

      ◇ 오층석탑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3호이다.

 

         고려시대 오층석탑으로 높이는 약 5m, 금당탑이라고 불린다.

         고려 현종 14년인 1023년 도인, 각인, 문원에 의해 건립된 탑으로,

         1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노반과 복발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을 준다.

 

 

 

    ◇ 적광전(寂光殿) -

       주존인 비로자니불 좌우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삼존불을 모신 곳이다.

       조선 숙종 3년(1677)에 중건한 것으로 그 후 몇 차례 중건을 거쳐 현재에 이른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5량가 다포집으로 조선 후기 사찰 건축의 특징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현 보경사 경내의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 원진국사비 -

         이 비는 고려 고종 11년(1224)에 만들어진 원진국사 승형의 탑비이다.

         보물 제 252호로, 탑의 크기는 183㎝, 너비 104㎝, 두께 17㎝이고 용모양의 비 머리가 없다.

         비석의 위쪽 양 끝을 귀접이한 것과 둘레에 독특한 당초문 문양의 장식을 쓴 것이 이 비의 특징이다.

         비신에는 상단에 <원진국사비>라는 제액이 있고 비문은 단정한 해서체로 써있다.

         이공노가 지었고 글씨는 김효인이 썼다.

 

 

 

 

 

 

 

 ◇◇ 경북포항 내연산보경사(內延山寶鏡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 25년인 602년, 중국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대덕 지명에 의해 창건되었다.

  지명은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진나라에서 어떤 도인으로부터 받은 팔면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왜구나 이웃나라의 침략을 막고 삼국을 통일할 수 있다.”고,

  왕에게 아뢰었다.

 

  왕은 기뻐하여 그와 동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해아현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 속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세우고 보경사라 하였다.

  그리고 성덕왕 22년인 723년에는 각인과 문원이 “절이 있으니 탑이 없을 수 없다.”

  하며 시주를 얻어 금당 앞에 오층석탑을 조성하였다 전해진다.

 

  1725년(영조 1년)에 이르러 사세가 가장 컸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비로자나불과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모신 대적광전,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사자를 탄 문수보살과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 

  16나한 등을 배열한 영산전, 석가모니의 팔상시현을 나타낸 팔상전이 중심당우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밖에 명부전, 산신각, 원진각, 일로향각,

  등로각, 누각, 수월당, 천왕문, 일주문, 원진국사비각, 설산당비각 창고가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252호로 지정된 보경사원진국사비와, 보물 제430호 보경사부도,

  조선시대 숙종이 이곳 12폭포를 유람하고 시를 적어 남겼다는 어필의 각편이 있다.

  그 밖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3호로 지정된 오층석탑과,

  경상북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있다,

  부도로는 동봉, 청심당, 심진당 등 11기가 있다.

 

  현존하는 산내 암자로는 50m 동쪽 도인이 창건한 청련암과,

  서쪽 100m 지점 탁건이 창건한 서운암, 보경사 창건과 건립되었다는 문수암과 보현암등이 남아있다.

  그 밖에도 이 절 주변에는 상태사, 성도암, 계조암, 내원암, 대비암 등의 유지가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문수암 -

    문수봉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 보현암

 

 

 

 

 

 

 

 

 

                 

 

       ◆◆ 보현암과 갓부처 -

          갓부처는 중생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하고, 액운을 없애주는 약사여래불이다.

          보현암의 갓부처는 단 한지의 송원만 들어주시는 부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