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정말 필요하다면

 

 

 

        누군가 정말 필요하다면,

        너 자신이 그에게 얼마나 유용한 사람인지 먼저 각인시켜라.

        사람은 아무리 많이 소유하고 있어도 스스로는 부족하다 여긴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사람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재물이든,

        혹은 능력이나 새로운 지식이든, 

        자신에게 모자란 것을 누군가로부터 채우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의 부복함을 선의로 채우려 하기 보다는 강제로 채우려는 습성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정당하게 채우려면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스스로도 많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제적으로 얻은 것은,

]      진심으로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뒤탈이 생길 여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때로는 채우지 않은 것이 더 나았을 정도로 문제를 이르키기도 한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절말 필요하다면,

       그 누군가가 스스로 마음을 열어 줄 때 가장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필요한 사람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나 역시도 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은 없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말 그 것이 필요하다면, 자

       신이 가진 하나를 언젠가 그 사람이 필요할 때 나눠줄 준비를 해야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 일방적인 것은 순간이 문제일 뿐 언젠가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일방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도움은 준 것은 기억하지 말고, 받은 도움에 대해서는 잊지 않도록 항상 마음에 각인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