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병최리(無病最利), 지족최부(知足最富)
--- 병이 없는 것이 최고의 이익이요, 만족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재물이다.
---- 법구경 204 ----
살면서,
몸이 아프지 않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몸이 아파 낮지 않고 자리를 보전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살아있어도 이미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살아있다는 건,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순간인지도 모른다.
지금은 아무리 돈이 없고 가난해도,
몸이 성하면 언젠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돈을 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어려운 순간을 마주하할 때는,
스스로의 건강을 더 챙기고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을 다져야 할 것이다.
또한,
만족한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것은 세월이 처음과 끝이 없듯이 만족 역시도 그렇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해도,
스스로 그 일에 만족하지 않으면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왜냐하면,
행복이란 바로 마음의 기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남보다 적게 가져도 행복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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