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의문에서 시작된다.

 

 

어떤 변화든,

변화의 근원은 <왜?>라는 의문(?)이다.

 

마음속에 있는 의문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만들지 않고 그저 주어진 것에 만족한다면 항상 그 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

남보다 좀더 나은 환경으로 나를 이끄는 것은,

결코 욕심이 될 수 없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것이다.

 

<왜?>라는 의문은,

지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발전도 함께 가져온다.

왜냐하면 <왜?>라는 의문은 항상 문제에 대한 답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의문해소를 위해 집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됨은 필연일 것이다.

사람의 머리나 몸은 아무리 힘든 행동일지라도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각의 크기만큼,

몸의 움직임만큼 스스로 발전하였음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다.

<왜, 난 안될까?>란 생각은 아예 떠올리는 것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명예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남이 부여하는 것이듯,

마음으로 인정하면 몸은 스스로 따라가기 마련인 것처럼,

긍정적인 생각들은 자신에게 닥쳐오는 일은 물론 고통까지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알려면,

이별의 아픔도 겪어봐야 하듯이,

희로애락을 경험해봐야 인생의 참맛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왜?>라는 의문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보다 더 쉽게 달성하게 할 것이다.

 

인생의 목표는,

일방통행처럼 한 길로만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목표를 향해 가다보면 굽은 길도 있을 것이고 뜻하지 않게 끼어드는 방해꾼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어떤 삶이 옳은 것인지 인생의 정답이 없는 것처럼,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목표가 항상 참일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행운과 불행,

그리고 쉬운 일과 어려운 일이 반복해 나타지만,

요는 그것을 얼마나 슬기롭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린 때때로<왜?>라는 의문을 통해 인생을 목표를 수정 보완할 줄 알아야,

그만큼 실패를 줄이고 성공의 환희를 맛볼 수 있음은 자명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