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층나무
온대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며,
마디마다 규칙적으로 가지가 돌아가면서,
수평으로 가지런하게 퍼져 나가서 층을 이루어 이름도 층층나무다
키는 10~20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홈이 갈라진다.
5~6월에 어린 가지의 끝에서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에 털이 촘촘히 난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데,
9~10월에 콩알만하게 열리고,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검은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