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야생의 향기

노린재나무

소우(小愚) 2008. 10. 20. 13:56

 

 

 

 

 

노린재나무열매

 

노린재나무의 가지나,

단풍든 잎을 태우고 남은 노란색 재로 낸 잿물을 황회라 하는데,

지치와 같은 천연 염료로 옷감을 노랗게 물들일 때 황회를 매염제로 썼기 때문에

노린재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키는 2~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이거나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5~6월에 피는 꽃은,

어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크기는 8~10mm 정도이고,

흰색이며 수술이 도드라져 보이고 옆으로 퍼지며 향기가 난다.

 

9월에 여는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남색이다.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흰노린재나무

온대 남부 이남에서 자라며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는 검노린재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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