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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소우(小愚) 2021. 12. 7. 12:06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하는 귀비고

 

     ◆ 2021년,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연오랑세오녀는,

     우리가 잘 아는 전래동화 중 하나다.

     그 내용인 즉, 동해안에 살던 연오랑이,

     해조류를 따다가 갑자기 바위가 움직여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이를 본 왜인들이 왕으로 삼았고,  남편을 찾던 세오녀도,

     남편의 신이 남아있던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가 귀비가 되자,

     신라의 해와 달이 그 빛을 잃었고,

     이에 신관이 해와 달의 정기가 일본으로 가서그렇다고 하자,

     왕은 일본으로 사신을 보냈다.

 

     그러자 연오랑은,

     세오녀가 짠 고운 비단을 주며 이것으로 제사를 드리면 된다고 했다.

     이에 해와 달은 그 빛을 되찾았고,

     그 비단을 보관한 곳이 이곳 영일만 테마공원 귀비고이다.

 

     이 테마공원주변에는,

     신라마을과 연오랑세오녀가 탄 쌍거북바위,

     귀비고전망대에 오르면 포스코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처럼 이곳 영일만에는 태양신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 공원안내도
◇ 연오랑세오녀 설화

 

◇ 귀비고

 

◇ 귀비고 얖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쌍거북바위

 

 

◇ 귀비고전망대에서 건너다 본 포스코

 

◇ 전망대 포토존에서 한 컷

 

◇ 공원 내 해맞이 정자

 

◇ 연오랑세오녀가 거북이를 타고 일본으로 간 해안가

 

◇ 신라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