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 서 장/낙서같은 詩

한 편의 시를 보냅니다.

소우(小愚) 2008. 1. 22. 11:43

   ▶ 한 편의 시를 보냅니다.

 

 

   점점이 가슴속에

   추억을 먹고사는 사람이

   비밀을 간직한 사람이

   그리도 오랜 세월에 묻혀버린 사람이

   잊혀진 만큼의 그리움이 되어지는 날

   난 한 편의 시를 씁니다.

 

   되돌아 볼 친구가 있고

   되돌아 볼 추억이 있고

   되돌아 볼 사랑이 있음으로 행복합니다.

 

   고백하지 않아도 

   마음이 먼저 아는 것이 사랑입니다.

   아직도 내게  사랑이 남았다면

   그대에게 내 마음이 쓴 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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