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억/야생의 향기

도라지

소우(小愚) 2009. 7. 14. 09:59

 

 

 

 

 

 

 

 

 

 

 

 

 

 

※도라지(길경)

 

         초롱꽃과 도라지속에 속하는 단 하나뿐인 동아시아산 다년생초.

 

 

         풍선처럼 생긴 꽃눈이 자라 꽃이 된다.

         나팔꽃처럼 벌어지는 꽃은 5갈래로 갈라지고, 두껍고 질기다.

 

         열매는 다 익으면 5조각으로,

         갈라지는 씨 꼬투리로 맺히며 끝이 터진다.

 

         잎은 계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없다.

 

         길이 30~70㎝ 정도 자라는 줄기의 끝으로 갈수록 잎의 너비가 점점 좁아진다.

 

         꽃은 연보랏빛이 도는 파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갈라진 끝은 뾰족하고 지름 5~7㎝ 정도이다.

 

         뿌리는 봄과 가을에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뿌리는 섬유질이 주요성분이며,

         당질·철분·칼슘이 많고,

         한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캐서,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햇볕에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고 하는데,

         인후통·치통·설사·편도선염·거담·진해·기관지염 등에 쓰고 있다.

 

         일찍부터 식용·약용으로 써오던 도라지는

         〈도라지타령〉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민족의 생활과도 매우 친근한 식물이다.

 

          (참조: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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