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小愚)
2009. 5. 9. 15:19
※ 용담
용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종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갈라진 사이에 조그만 돌기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 통에 붙어 있다.
용(龍)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